임은수(한강중)가 국제빙상연맹(ISU) 챌린저시리즈 US인터내셔널클래식 쇼트프로그램서 2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64.85점으로 2위에 올랐다. 미야하라 사토코(일본)가 67.53점으로 1위에 랭크됐다.
가브리엘 데일먼(캐나다)이 63.28점으로 3위에 자리한 가운데 시니어 데뷔 무대에 나선 김예림(도장중)이 61.30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은수와 김예림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20분 시작되는 프리스케이팅에 나서 동반 메달에 도전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