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마이런 서울 시작을 알리는 에디 닉슨-강형근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09.16 11: 18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16일 '서울아 운동하자 2018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이하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는 여의도 공원을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까지 이르는 10km 코스로 약 1만 5,000명의 러너들이 참석했다. 특별히 대회 현장에는 모델 문가비와 가수 션, 양준혁 해설위원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힘찬 러닝을 응원했다.
한편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은 13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마이런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마라톤이라는 스포츠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젊은 감각으로 꾸며 매년 많은 러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출발에 앞서 에디 닉슨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와 강형근 전무가 마라톤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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