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발 타박상' 최재훈, 아이싱 후 병원검진 예정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9.16 16: 42

한화 포수 최재훈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최재훈은 16일 대전 LG전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장,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2회 2사 2·3루 찬스에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기선제압을 이끌었다. 
그러나 최재훈은 8회초 수비를 앞두고 백업 포수 지성준으로 교체됐다. 7회초 수비에서 파울 타구에 오른발 안쪽을 맞고 통증을 호소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타박상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고, 병원 검진 예정이다"고 밝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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