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 리부트’(연출 김종혁, 극본 강은선) 출연을 확정 지었다. 비범한 카리스마 지닌 현상필로 변신,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인 것.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
극 중 김재원은 자유분방한 날 것의 면모를 가진 현상필 역을 맡았다. 현상필은 비범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한진우와 갈등을 겪는 인물. 이에 김재원은 선한 얼굴 뒤에 숨겨진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현재 방송 중인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순애보 사랑 키다리 아저씨 한강우를 그리며 자상하고 따뜻한 면모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재원이 차기작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현상필로 180도 달라진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의 퀴즈:리부트’는 ‘손 the guest’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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