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갓세븐 편이 남북정상회담 뉴스특보로 편성시간이 변동됐다.
17일 JTBC 측은 “‘아이돌룸’ 20회 갓세븐 편은 남북정상회담 보도에 따른 편성 변경으로 오는 1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됩니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이날 방송에서 ‘이상한 쇼케이스’를 콘셉트를 선보인다. ‘이상한 쇼케이스’는 최근 아이돌계에서 ‘컴백 후 첫 출연’으로 ‘아이돌룸’을 선택하는 흐름에 발맞춰 그들을 위한 특별한 TV 쇼케이스를 꾸며주기 위해 신설됐다.



이에 갓세븐은 자신이 멤버임을 증명하기 위한 각종 개인기부터 미션 수행에 나서 큰 웃음을 안겼다. 팀워크 게임 ‘무뽑기’부터 갓세븐의 팬덤 ‘아가새’가 염원해왔던 ‘치킨 발골 게임’등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역대급 미니 게임’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이외에도 신곡 홍보를 위한 미션으로 소속사 수장 JYP 박진영과 전화 스피드 퀴즈도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침착하게 문제를 맞추던 박진영은 동명이인인 갓세븐 진영과의 관계에 대해 폭탄 발언을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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