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제작진 뭉친 '사랑, 스무살', 10월 국내 개봉[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9.17 17: 20

 영화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선사하는 새로운 로맨스 영화 ‘사랑, 스무살’(감독 제이크 골드버거, 제공 ㈜원픽쳐스, 수입 ㈜스톰픽쳐스코리아, 배급 와이드 릴리즈㈜)이 남사친과 풋풋하면서도 로맨틱한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쿵 매력을 장착한 남.사.친 찰리가 4년째 연애 중인 여.사.친 앰버에게 첫눈에 반한 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스무살의 단짠단짠 썸 로맨스 ‘사랑, 스무살’이 로맨스 감성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17일 공개했다.
올가을 최고의 로맨스 영화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사랑, 스무살’은 로맨스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어거스트 러쉬’의 프레디 하이모어, ‘구스범스’의 오데야 러쉬, ‘식스 센스’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 등 타고난 연기력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의 아역스타들이 뭉쳐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랑, 스무살’의 메인 포스터는 푸른 나무 아래, 환하게 웃으며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찰리와 앰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금방이라도 서로를 바라보며 웃을 것처럼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달한 설렘을 전달한다. 여기에 더해진 ‘너를… 좋아해도 될까?’라는 카피는 남자친구가 있는 앰버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찰리가 펼칠 아슬아슬한 썸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사랑에 빠진 20대 청춘들의 로맨틱한 썸을 그린 영화 ‘사랑, 스무살’은 10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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