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현희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10월에 결혼한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깜짝 결혼 발표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홍현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에 "홍현희와 제이쓴이 10월에 결혼한다"며 "결혼 한다는 것 이외에 사실을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제이쓴 역시도 자신의 SNS로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홍현희와 함께 있는 사진과 결혼 반지를 공개했다.
홍현희는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웃찾사'에서 활약하면서 2012년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홍현희는 공연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홍현희는 뮤지컬 '드립컬즈'를 시작으로 현재 연극 'Shop on the Stage 홈쇼핑 주식회사'에 출연하고 있다.
제이쓴은 셀프인테리어 파워블러거로 JTBC '헌집새집', '헌집새집 시즌2'까지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제이쓴은 셀프인테리어계의 아이돌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서로 전혀 다른 분야 종사자의 만남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두고 네티즌 역시도 축하하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제이쓴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