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지성과 박희곤 감독이 출연한다.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주인공 차지혁 역으로 열연 중인 지성은 오는 19일 영화 ‘명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성은 오늘 시대극을 촬영할 때의 힘든 점 등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의 차이점 등에 대해 답할 예정이다.
제작진과 DJ 한예리는 출연한 배우 조승우가 한 인터뷰에서 “축구로 치면 지성 씨가 손흥민, 나는 박지성”이라고 말한 걸 알고 있냐는 질문도 준비했는데, 어떤 대답이 나올지도 관심이다.
박희곤 감독은 지성 씨를 권력에 대한 욕망을 감추지 않는 ‘흥선’ 역할에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제작진은 또 지성을 비롯해서 조승우, 백윤식, 김성균, 유재명, 문채원 등 쟁쟁한 배우들을 한 작품에 모을 수 있는 박희곤 감독만의 인맥에 대해서도 물어볼 예정이다.
MBC FM4U(수도권 91.9MHz)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는 평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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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