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3일 연속 역주행 1위…추석 앞두고 257만 돌파 [美친box]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18 07: 06

영화 '서치'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17일 하루 동안 5만 34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257만 725명이다. 
추석 극장가를 앞두고 박스오피스를 재탈환한 '서치'는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입소문 흥행을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추석 대작들의 등판을 앞두고 250만 관객을 동원, 전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서치'는 아버지가 잃어버린 딸을 찾는다는 전통적인 서사에 SNS라는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한 신선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정조준했다. 또한 한국계 가정의 이야기라는 점과 신선한 전개, 놀라운 반전이 호평 일색 입소문으로 반전 흥행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물괴'(허종호 감독)는 17일 하루 동안 3만 7644명을 동원하며 2위를 지켰다. '너의 결혼식'은 3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을 입증했다. /mari@osen.co.kr
[사진] 소니픽쳐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