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집어삼킬 블록버스터"…'안시성', 강력 추천 쏟아지는 이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18 08: 15

영화 '안시성'이 추석 시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블록버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안시성'(김광식 감독)은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로서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오락 영화이자 승리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의미까지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안시성'은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추석 흥행을 예고하고 나섰다. 세 편의 대작이 맞대결을 펼치게 된 추석 극장가에서 '안시성'은 추석 극장가에서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오락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잊혀진 승리의 역사이자 고구려를 다룬 영화로서 자녀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부모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또한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배성우 등 ‘팀 안시성’으로 불리는 배우들의 강렬한 액션 연기와 스펙터클한 전투 액션은 20-30대 관객들의 볼거리를 충족 시키고 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가 전하는 감동은 '안시성'의 입소문 촉매제가 되고 있다. 재미와 의미를 다 잡은 '안시성'에 영화계의 추천이 쏟아지고 있다. '관상'의 한재림 감독은 “액션도 너무 신선하게 찍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엑소 도경수는 “말이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라며 강력 추천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 역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캐릭터 하나하나 다 살아있는 느낌을 받아서 한국판 어벤져스를 보는 느낌”, “사이다처럼 통쾌하고 좋았습니다”, “안보러 왔으면 정말 후회할법한 영화였습니다” 등 칭찬 세례가 끊이지 않았다.
한편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블록버스터. 오는 9월 19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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