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매치... 우루과이전 상암 - 파나마전 천안 확정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9.18 13: 59

 10월 A매치 장소가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10월 A매치 우루과이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  파나마전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벤투호는 지난 9월 A매치 2경기서 선전했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고,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시안게임으로 살아난 축구 열기로 인해 A매치 2경기가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많은 축구 팬들은 경기 뿐만 아니라 오픈 트레이닝에도 참석하며 물오른 축구 열기를 실감케 했다.
아시안게임과 대표팀으로 살아는 열기는 K리그에도 이어졌다. 리그에도 많은 팬들이 참석하며 차츰 리그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 10월 A매치에도 기대가 점점 오르고 있다. 우루과이전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어 파나마전은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10월 A매치에서도 빨간 물결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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