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기부로 다시 한 번 선행에 앞장섰다. 그동안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던 아이유이기에 더 응원받고 있다. 대중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라 더 의미 있다.
아이유는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글로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이유와 팬클럽의 공동 이름으로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부금이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국내외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지은의 이름으로 남몰래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선생을 실천한 것.

아이유는 그동안 꾸준히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꾸준히 소외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에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기부를 통해서 대중적인 관심을 이끌기도 했다. 아이유는 지나 2015년에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던 바다.
또 지난해 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대학에 입학하고도 꿈을 펼치기 어려웠던 5명의 대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및 기숙사비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하기도 했다. 또 3월엔 한국농아인협회 서울시 농아노인지원센터에 5000만원을 전했다. 총 3억원이 넘는 기부금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후배들에게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상황. 모교인 동덕여자고등학교를 통해 어려운 형편의 후배들을 위한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을 이어왔다. 이른바 '아이유 장학금'을 만들어 후배들을 위한 탄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이유다.
아이유의 기부가 더욱 응원받는 것은 꾸준한 선행이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아이유뿐만 아니라 아이유의 팬들 역시 함께 꾸준하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기부에 동참해왔던 바. 아이유는 팬들에 대한 보담으로 공동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유의 팬덤 역시 그동안 꾸준히 아이유의 이름으로 여러 단체에 기부를 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이어왔다. 수차례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헌혈증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이어오면서 선행을 실천한 것.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이 발휘된 사례다.
그래서 아이유의 선행과 행보가 더 크게 응원받고 있다. 아이유의 꾸준한 선행은 대중에게 귀감이 되며 기부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스타와 팬덤 감의 기부 문화 선순환을 이끌면서 기부의 좋은 예로 꼽히고 있는 아이유의 행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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