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발목뼈 골절돼…풀죽은 남편 류필립 더 마음 아파"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18 18: 01

가수 미나가 발목 골절상을 당했다.
미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목뼈가 골절됐다네요"라고 건강 이상을 전했다.
미나는 "입원해서 며칠 후 발목 부기 빠지면 수술해야 한대요"라며 "어제 뼈 부러진 것도 모르고 운동화 신고 춤을 췄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저보다 풀 죽어 있는 남편을 보니 마음이 더 아파요. 한번도 입원한 적 없이 건강하다가 다쳐서 걷지도 못하니 앞으로는 항상 조심해야겠어요"라며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미나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류필립은 아내 미나의 건강을 걱정하며 병상 옆을 지키는 모습. 미나는 골절상을 당한 발에 깁스를 한 채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딛고 결혼에 골인, 화제를 모았다. /mari@osen.co.kr
[사진] 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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