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삼성전 7-2 달아나는 투런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18 20: 02

최형우(KIA)가 7일 만에 괴력을 발휘했다.
최형우는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회 7-2로 달아나는 호쾌한 한 방을 날렸다. 
최형우는 5-2로 앞선 5회 김선빈의 내야 안타로 만든 무사 1루서 삼성 선발 리살베르토 보니야의 2구째를 밀어쳤고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10m. 시즌 22호째.

최형우는 지난 11일 NC전 이후 7일 만에 손맛을 만끽하며 거포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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