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한화를 잡고 홈 6연승을 질주했다.
NC는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9-3으로 승리했다. 선발 왕웨이중이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7승(8패)째를 따냈고, 박민우가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이로써 NC는 지난 8일 롯데전을 시작으로 마산 홈에서 6연승을 질주했다. 55승72패1무를 마크한 9위 NC는 8위 롯데 추격을 이어갔다.

경기 후 NC 유영준 감독대행은 "왕웨이중이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상위 타자들이 중요할 때 찬스를 잘 살려 수월하게 경기를 이끌어 간 것 같다"며 "한 주 시작에 지난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NC는 19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우완 김건태를 예고했다. 한화에선 사이드암 김재영이 선발로 나온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