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개발자 백승훈 대표, 신규 게임 개발 착수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9.18 22: 00

'서든어택' 개발자로 알려진 백승훈 대표가 개발 자회사를 설립해 신규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자회사 대표로 나선 백승훈 개발자는 핵심 개발자들에게 주식 증여를 통해 동기를 부여했다. 
썸에이지는 18일 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개발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설립하는 자회사는 순수 게임 개발을 위한 개발 조직으로 백승훈 대표가 직접 사령탑을 맡아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데카론’, ‘서든어택’, ‘영웅 for kakao’를 통해 개발력을 인정 받은 ‘백승훈 사단’은 개발 자회사를 통해 다시 한번 대작 게임을 선보일 방침이다.
백승훈 대표는 이번 자회사 설립에 앞서 자기 지분을 핵심 개발자에게 증여하며 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총 증여 주식은 약 130만 주이다.
썸에이지 관계자는 “순수 게임 개발에 몰두하기 위해 설립된 자회사니 만큼 다시 한번 대작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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