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 “큰눈 활용, 과거 도둑 잡는 알바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9.19 08: 14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김숙, 민경훈이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KBS 2TV 새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숙, 민경훈의 다소 독특한 아르바이트 이력이 깜짝 공개된다. ‘문제아들’은 5명의 멤버들이 ‘뇌부자’가 되기 위해 상식문제를 풀어가는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예능프로그램으로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역대급 조합을 완성했다.
첫 만남에서 출연진들은 각자 과거에 경험했던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숙은 큰 눈을 가진 장점을 살려 팬시점에서 도둑을 잡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고개를 돌리지 않고 등 뒤까지 보는 진기한 개인기를 뽐내며 인간 CCTV로 등극했다는 후문.
또, 연신 엉뚱한 대답을 늘어놓으며 ‘옥탑방 다크호스’로 떠오른 민경훈 역시 어린 시절 겪었던 전단지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놓았는데, 아르바이트비도 포기한 채 전단지를 버리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민경훈이 아르바이트 도중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인지, 오는 25일과 26일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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