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왕석현 "복귀 후 첫 작품, 많이 배웠다" 종영 소감 [Oh!쎈 톡]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9.19 15: 37

배우 왕석현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왕석현은 19일 소속사 라이언하트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라는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방송 복귀 후 첫 작품이라 걱정이 많이 됐지만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서 많이 챙겨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은 제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큰 배움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왕석현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소감을 마무리했다.
앞서 왕석현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어린 김형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한 이후 5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반가움을 자아냈던 바. 이에 이번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성장 가치를 제대로 증명한 그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왕석현은 지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것은 물론 소속사 라이언하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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