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수미 "추석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거면 차라리 반찬하지마"[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9.19 20: 27

김수미가 추석 명절로 스트레스 받는 주부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16회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풍성한 추석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수미는 명절을 맞이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에게 "추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거면 차라리 반찬을 하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족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갈비찜만은 꼭 하라며 "너무 쉽다"는 김수미표 갈비찜을 공개했다.

주재료인 소갈비가 먼저 공개됐다. 김수미는 "잘못해서 오래 끓이면 살이랑 뼈랑 떨어진다. 갈비는 뜯어 먹어야 제맛이다"고 전했다. 
장동민이 너무 고난이도의 요리가 아니냐고 하자, 김수미는 "너무 쉬워~ 진짜 제가 보여드릴게요. 이것처럼 쉬운게 없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특별히 추석특집으로 꾸며지는 만큼 스튜디오에 그동안 함께 고생했던 셰프들의 가족과 지인이 방문했다. 여경래 셰프는 큰아들, 최현석은 레스토랑 지배인, 미카엘은 베프가 온다고 전했다.   
갈비찜 만들기가 시작됐다.  
배즙, 마늘즙, 간장 등을 넣어서 고기를 재워뒀다.  
김수미는 셰프들에게 갈비찜 만들기를 지도하면서 "오늘은 셰프들이 반찬을 배우는 동안 실수를 해도 욕을 할 수가 없다"면서 조심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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