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제주, FA 8강서 K리그 1 맞대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9.20 12: 34

수원 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가 FA컵 8강서 K리그1 팀끼리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2018 KEB하나은행 FA컵 8강 대진을 확정했다. FA컵 8강전은 오는 10월 3일에 열린다. 올 시즌 수원과 제주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수원-제주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하지만 수원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고 10월 3일에 4강 1차전을 치른다. 이에 따라 두 팀의 8강전은 추후에 열기로 했다.

지난해 FA컵 챔피언인 울산 현대는 김해시청을 상대한다. 전남 드래곤즈는 아산 무궁화, 대구FC는 목포시청을 만났다.
■ FA컵 8강 대진
전남 드래곤즈 vs 아산 무궁화 (광양축구전용경기장)
목포시청 vs 대구FC (목포축구센터)
울산 현대 vs 김해시청 (문수축구경기장)
수원 삼성 vs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월드컵경기장)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