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강백호, 데뷔 첫 3연타석 홈런 폭발…개인 최다 6타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9.20 22: 00

KT 위즈 강백호가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을 폭발시켰다.
강백호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7-11로 뒤진 8회초 1사 1,2루에서 등장해 롯데 오현택을 상대로 우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4회초 투런포와 6회초 솔로포에 이어 강백호는 이 홈런으로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을 폭발시켰다. 아울러 이 홈런으로 6타점을 적립, 자신의 개인 최다 타점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이전에는 6타점이었다.

강백호의 3점포로 KT는 10-11, 1점 차까지 추격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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