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X송새벽X한상혁의 해피 무비 '해피 투게더', 11월 개봉 확정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9.21 10: 54

박성웅, 송새벽 주연의 영화 '해피 투게더'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해피 투게더'(김정환 감독)는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피 투게더'는 인생연주를 꿈꾸는 캔디 아빠와 그의 유일한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뽕필충만한 생계형 밤무대 색소포니스트가 그들만의 눈부신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낸 전세대 해피 무비.

'해피 투게더'는 '안시성', '공작' 등 참여 작품마다 흥행돌풍을 이끌며 맹활약중인 대세 배우 박성웅과 올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TV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다시 한번 개성 강하고 맛깔 나는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을 사로잡은 송새벽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역 배우 최로운, 아이돌 빅스의 멤버 혁(한상혁), 그리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권해효까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대한민국 대표 해피남들이 함께 뭉쳐 화려한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된다. 
인생 연주를 꿈꾸지만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음악의 꿈을 포기하려는 캔디 아빠 석진과 아빠 바라기 음악신동 하늘이, 그리고 석진 부자와 기상천외한 인연을 맺게 되는 생계형 밤무대 딴따라 영걸이 시끌벅적 함께 만들어가는 케미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짠내 가득한 현실 속에서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는 이들의 인생을 향한 찬란한 반격은 세대불문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따스하게 자극하며 우리네 삶까지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다정한 석진과 하늘 부자의 뒷모습을 따스한 감성의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색소폰 가방을 멘 채 아들 하늘의 손을 꼭 잡은 석진과 아버지의 곁에서 경쾌하게 걷는 하늘의 모습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푸근한 가족애를 떠올리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해피 투게더'는 11월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골든스토리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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