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아게로, 맨시티와 2021년까지 재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9.21 17: 28

세르히오 아게로(30)가 2021년까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뛴다.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게로와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계약이 돼 있던 아게로는 2021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
아게로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시티로 둥지를 옮겼다. 아게로는 총 299경기에 나서 204골을 터트리며 맨시티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아게로는 "맨시티와 1년 더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여기서 10년 동안 있으려고 했는데 이제 7년이 됐고, 계약이 만료되면 10년이 된다. 내가 재계약을 체결한 주된 이유"라고 소감을 전했다./dolyng@osen.co.kr
[사진]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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