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피더슨이 또 다시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LA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상대한다. 다저스는 리치 힐, 샌디에이고는 제이콥 닉스가 선발투수다.
다저스의 1회말 첫 공격에서 선두타자 작 피더슨이 등장했다. 피더슨은 2구 만에 91.8마일 직구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냈다. 피더슨의 개인 통산 10호 선두타자 홈런이다. 피더슨의 한 방으로 다저스가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피더슨은 지난 18일에도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 류현진에게 시즌 5승을 선사했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로스앤젤레스(미국)=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