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투수 조 머스그로브(26)가 시즌아웃됐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3일(한국시간) 머스그로브가 골반뼈와 복벽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복에 6주가 걸리는 머스그로브는 시즌아웃이 확정됐다. 머스그로브는 24일 밀워키와 홈경기서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닉 킹험이 대신 선발로 등판한다.
머스그로브는 지난 1월 게릿 콜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피츠버그에 입단했다. 그는 올 시즌 19회 등판해 6승 9패 평균자책점 4.06의 성적을 남겼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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