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과 손담비가 궁금증을 모은 '혁오 패션'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2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려원, 손담비, 소이 등이 모여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손담비의 생일 축하 파티를 위해 모인 것.


특히 이들의 패션이 시선을 끄는 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됐던 이른바 혁오 패션이다. 오버사이즈 정장과 아이템들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낸 이들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려원이 절친 손담비와 함께 동묘 구제시장에서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진정한 멋'을 찾기 위해 그들이 즐겨 찾는 곳이었다. 친구들과 콘셉트를 정해 드레스업을 하고 만나는 걸 즐기다는 정려원은 일명 '오혁룩'을 연출하기 위해 아빠 정장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노력 끝에 마음에 드는 아이템들을 '득템'한 그는 기존에 있던 옷과 쇼핑한 옷들을 매치, 혁오의 정장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다시금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입증했다.


[사진] 손담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