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할8푼6리에서 2할8푼5리로 떨어졌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는 1회 유격수 직선타, 4회 1루수 직선타, 7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4-1로 앞선 8회 내야 안타로 누상에 나갔다. 저스틴 업튼의 볼넷에 이어 안드렐튼 시몬스의 좌전 2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휴스턴이 난타전 끝에 10-5로 웃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