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한수 감독, "선수들이 집중력가지고 잘해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23 16: 58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잘해줬다". 
삼성이 짜릿한 재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삼성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삼성 선발 리살베르토 보니야(5⅓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 권오준(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우규민은 2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타자 가운데 4번 다린 러프의 존재감이 가장 빛났다. 8회 쐐기 투런 아치를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그리고 1번 박해민은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김한수 감독은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잘해줬다. 특히 계투진이 잘 막아줬고 3,4번이 좋은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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