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소공녀' 전고운 감독,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심달기와 영화 '키스가 죄' 촬영을 마쳤다.
배우 심달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키스가 죄'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심달기, 전고운 감독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 트레이닝 복을 입은 아이유의 편안한 모습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아이유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한다. 이번 오리지널 시리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아이유와 국내 영화 감독 4명이 함께 하는 자체 제작 프로젝트. 아이유를 주연으로 '마담 뺑덕',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 '더 테이블', '최악의 하루'의 김종관 감독, 그리고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이 연출에 참여한다.
아이유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과연 4명의 감독이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어떤 영화를 만들어 낼지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심달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