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1·다저스)이 시즌 6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 2회까지 무실점 호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첫 타자 윌 마이어스를 삼진으로 잡았다. 프란밀 레예스 역시 커터와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삼진처리했다. 강타자 헌터 렌프로가 등장했다. 류현진은 처음으로 직구를 던졌다. 류현진은 체인지업으로 렌프로의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류현진은 3연속 삼진으로 1회를 마쳤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에릭 호스머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호스머는 류현진의 커터를 기술적으로 잘 밀어 쳐 안타를 뽑았다. 프란시스코 메히아는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프레디 갈비스는 류현진의 속구에 밀려 파울팁에 잡혔다. 류현진은 매뉴얼 마르고를 루킹삼진으로 잡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로스앤젤레스(미국)=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