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왕이시여"...음바페, 펠레 셔츠 선물에 미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9.24 20: 31

킬리안 음바페(20, 파리 생제르맹)가 '축구황제'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음바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음바페가 셔츠 한 장을 들고 있다. 이 셔츠에는 "음바페에게, 친구로부터. 펠레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음바페가 펠레로부터 받은 산토스 셔츠를 자랑스럽게 펴보인 것이다. 음바페는 "엄청난 선물에 감사한다. 왕이시여"라며 펠레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음바페는 지난 2일 치른 2018-2019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4라운드 님 올랭피크와 원정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프랑스프로축구리그(LFP) 징계위원회로부터 추가 징계를 받아 정규리그 3경기 출장이 금지된 상태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가 2-4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상대 테이 사바니에로부터 오른쪽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당했다. 이에 발끈한 음바페는 사바니에를 거칠게 밀어서 넘어뜨렸고 사바니에와 함께 함께 퇴장을 당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음바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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