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24)가 선제 솔로홈런을 쐈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전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텍사스 선발 애드리안 샘슨을 상대로 초구 90.4마일 싱커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오타니는 시즌 21호 홈런을 신고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향해 다가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애너하임(미국)=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