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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크리에이터"..'가로채널' 이영애의 무한변신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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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남매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다. 그것도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촬영에도 참여한 '예.우.새' 채널을 통해서 말이다.

이영애는 25일 밤 11시 방송되는 SBS 추석 파일럿 '가로채널'을 통해 '예쁜 우리 새끼–예.우.새' 채널을 오픈한다. '가로채널'은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등 자신의 모든 것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 크리에이터에 도전해 자신만의 채널을 오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영애가 만든 '예.우.새'에는 추석을 앞두고 그가 쌍둥이 남매(정승권, 정승빈)와 양평에서 보낸 하루가 '브이로그'(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 스타일로 담길 예정. 특히 이영애는 기획부터 촬영까지, '예.우.새'의 모든 것에 참여해 크리에이터로서의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영애가 직접 연출한 장면은 전문가 못지않은 감각으로 스태프들의 폭풍 칭찬을 이끌어냈다고. 이 외에도 그는 '예.우.새'를 통해 엄마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모습, 자신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따라 부르는 모습 등을 공개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영애의 이러한 새로운 도전은 그동안 그의 근황을 궁금해했던 팬들에게 큰 추석 선물이 될 전망. '원조 한류스타'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임에도 사생활은 비교적 베일에 싸여있는 그이기에, 이번 '예.우.새'에서 보여줄 인간 이영애의 진면목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우리가 모르는 엄마, 아내, 인간 이영애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크리에이터 이영애는 어느 정도의 능력을 지녔을지, 오늘(25일) 공개될 '가로채널' 본방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김승우 감독의 신작 '나를 찾아줘'를 통해 1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특히 그는 최근 이란의 흥행 감성 영화감독 고르반 모하마드푸어(Ghorban Mohammadpour)에게서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OSEN 단독 보도)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nahee@osen.co.kr

[사진] SBS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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