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미국에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기홍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길 바랍니다! Hope everyone had a great #추석 celebration in Korea. #집사부일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홍은 최근 예능 촬영차 만난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LA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사부 차인표♥신애라에 이어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 주인공 이기홍도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친구가 되겠다"고 말한 이기홍은 사전 공부를 해 온 멤버들의 프로필을 분석하며 넘치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승기에게는 "87년생이면 나보다 동생"이라며 "미국에서는 '빠른'을 안쳐준다"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본격적인 볼링 대결 전 "진실된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다"며 한국식 거짓말 탐지기 기계를 꺼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hsjssu@osen.co.kr
[사진] 이기홍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