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우승 눈 앞' 오재일, 쐐기 만루 홈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9.25 16: 51

오재일이 두산의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오재일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15차전에 1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5-2로 앞선 7회말 만루에 타석에 들어선 오재일은 윤영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오재일의 25호 홈런포. 오재일의 개인 3호 만루포이기도했다. 

우승 매직넘버 한 개를 남겨둔 두산은 9-2로 달아나면서 우승을 눈 앞에 두게 됐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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