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퇴장' 맨유, 승부차기 끝 '2부' 더비에 충격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9.26 06: 5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프리미어리그)가 2부리그(챔피언십) 더비 카운티에 충격패를 당했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더비에 7-8로 졌다.
맨유는 전반 3분 마타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 4분 윌슨과 40분 마리오트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펠라이니가 극적골을 터트리며 2-2 균형을 맞췄지만 거기까지였다.

맨유의 출발은 좋았다. 전반 3분 만에 린가드의 패스를 받은 마타가 왼발 감아차기로 더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맨유는 후반 14분 윌슨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22분 중대 변수가 발생했다. 맨유 골키퍼 로메로가 박스 바깥에서 윌슨을 막으려다 레드 카드를 받았다. 맨유는 마타 대신 그랜트를 투입했다.
맨유는 후반 40분 역전골을 내줬다. 그랜트가 마운트의 슈팅을 막았지만 마리오트에게 리바운드 헤더골을 허용했다. 패색이 짙던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5분 펠라이니의 극적인 헤더골로 기사회생했다.
그러나 맨유는 승부차기 8번째 키커인 존스의 실축으로 충격패를 시인해야 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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