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은 "굿모닝 아메리카 with 방탄소년단"이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듯한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공개했다.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취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신곡 '아이돌'과 잘 어울리는 화려한 패턴의 슈트로 멋을 더했다.
이들은 26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무대와 토크를 선보였다. RM은 지난 24일 유엔 정기총회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연설하는 걸 수천 번 상상하며 연습했는데 괜찮았다. 연설하면서 손이 떨렸다. 그만큼 긴장됐고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딕 클라크스 뉴이어스 로킹 이브’를 시작으로, ‘엘렌 드제너러스쇼’, ‘제임스 코든쇼’,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연이어 출연했다. 이뿐 아니라 미국의 대표적인 심야 토크쇼 ‘지미 팰런쇼’와 ‘굿모닝 아메리카’까지 출연하며 화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끊임없이 역사를 쓰고 있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방탄소년단은 10월 6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 가수가 단독으로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