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신의한수"..'신서유기5', 역대급 기대감 더한 수다타임[V라이브 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9.26 23: 36

'신서유기5' 벌써 대박 느낌이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5 (귀)신과 함께!' 팀은 26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신서유기5'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는 V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신서유기'의 5주년을 축하하면서, 또 새롭게 합류한 멤버 피오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신서유기5' 팀은 먼저 나영석 PD로부터 5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받았다. "벌써 5년이 된 거냐"며 다들 놀라는 모습. 함께 기분 좋게 '신서유기'의 5주년을 축하하며 V라이브의 포문을 열었다. 
새 멤버인 피오에 대한 기대도 컸다. 특히 강호동이 피오에 대해 칭찬했다. 피오는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다. 친구랑 가서 재미있기도 하고 원래 '신서유기5' 팬이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승기 형과 규현이 형의 빈자리가 크더라. 그래서 혼도 많이 났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호동은 "피오의 활약을 확인하시게 되면 피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거다. 기대 이상의 멋진 활약을 보시게 될 거다"라고 덧붙이며 피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신서유기5' 팀은 이번에 홍콩과 일본을 거쳐 한국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그만큼 멤버들 역시 색다르고 신선한 촬영을 이어갔다. 
은지원은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홍콩에서 멋진 바다 한가운데서 숙소에 갔다. 아직도 의문인 게 거기를 왜 갔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민호가 맡았던 호동이형의 분장도 기대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피오와 송민호의 호흡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멤버들은 "일본 편에서 친구의 호흡, 우정의 절정을 볼 수 있다. 분장이 역대급이었다. 특별한 오디오 없이 분장만 봐도 재미있는 느낌이다. 한시간이 지루하지 않다"라고 기대 포인트를 말했다. 
강호동은 "이번에 '신서유기5' 뉴페이스가 신의 한수였다. 김종민 분발해야 한다. 그쪽으로. 멀쩡하게 생겨서" 아직까지 없던 캐릭터였던 것 같다"라면서 끝까지 피오에 대해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송민호는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보시는 분들도 그냥 웃고 행복해질 수 있는 시즌일 것 같다. 우리 피오도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안재현도 "정말 알차고, 즐겁게 촬영하고 왔다.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이수근도 "눈과 오디오가 꽉 찬 여행이었다. 오디오를 보는 재미가 있고, 재현이가 포텐 터졌다. 피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신서유기5'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신서유기5'는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