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오타니 집도의, 미국 의사회 선정 베스트 닥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27 05: 56

일본 언론이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집도할 예정인 닐 엘라드라체 박사의 화려한 이력에 대해 소개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풀카운트'는 26일 "오타니의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집도할 예정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특급 명의로 잘 알려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LA 다저스와 LA 램스의 팀 닥터를 지냈으며 LA 에인절스와 LA 클리퍼스 그리고 애너하임 덕스의 정형외과 고문을 겸하고 있다.

그리고 마이클 코펙(시카고 화이트삭스), 조니 쿠에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등 스포츠 스타의 집도를 맡은 바 있고 2006년 미국의 베스트 닥터에 선정될 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매체는 "닐 엘라드라체 박사에 대한 미디어의 평가도 아주 뛰어나다. 로스앤젤레스 데일리 뉴스의 'LA 스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50인'과 USA 투데이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미국 스포츠계에서 절대적인 존경을 받고 있는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오타니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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