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벨트레, 선제 솔로홈런 작렬...통산 477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9.27 11: 37

‘전설’ 애드리안 벨트레가 홈런을 추가했다.
벨트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벨트레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에인절스 선발 앤드류 히니의 3구 91.1마일 싱커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시즌 15호이자 통산 477호 홈런이었다. 벨트레의 한 방으로 텍사스가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벨트레는 3루수로서 통산 441개의 홈런을 때려 메이저리그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벗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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