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로 우리에게 크게 각인됐던 네시삼십삼분이 권투를 기반으로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를 새롭게 내세웠다. '복싱스타'는 쉬운 조작과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으로 이미 19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1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27일 신작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를 국내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복싱스타’는 복싱에 갓 입문한 주인공이 세계 챔피언이 되는 과정을 그린 모바일 스포츠 게임으로 탄탄하게 짜인 스토리를 따라 다양한 장소에서 대결을 펼치며 세계 챔피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간단한 터치 조작을 통해 잽과 훅 등을 날리며 복싱이란 소재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용자의 개성에 맞춰 다양하게 외형과 장신구를 변경시킬 수 있으며 의상, 장신구, 피부 색깔, 캐릭터 외형 그리고 문신 등을 바꿀 수 있다. 게임내 같은 라이벌 그룹에 속한 이용자 중 지정한 라이벌과 대전이 가능하다.
‘복싱스타’ 개발을 담당한 4:33 챔피언스튜디오 최기훈본부장은 “개성 있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권투 소재 게임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복싱스타가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는 인기 게임 되도록 게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글로벌 140개국에 정식 출시한 ‘복싱스타’는 출시 후 19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미국을 비롯한 프랑스 태국 등의 국가에서 인기 순위 상위 10위 안에 들며 미주 유럽 아시아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네시삼십삼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