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24)가 3경기 연속 타점을 생산했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저스틴 업튼의 2루타 후 오타니에게 기회가 왔다. 오타니는 가볍게 안타를 뽑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3경기 연속 타점을 쏟아낸 오타니는 타율을 2할8푼1리로 끌어 올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애너하임(미국)=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