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승리가 강호동과의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승리는 27일 자신의 SNS에 “호동이 형의 ‘가로채널’. 하찮은 대결. 오랜만에 호동이 형 무릎에서 잘한다 잘한다. SBS ‘강심장’ 때부터 맞춰온 호흡이 찰떡궁합. 안보신분들은 지금 바로 다시 보기 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강호동과 승리는 강호동 특유의 스웨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승리가 팩을 한 채 눈만 내놓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 강호동은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의 첫 승부사 대결 상대로 빅뱅의 승리를 찾아가 대결했다. 하지만 승리가 패배해 얼굴에 먹칠을 해서 탁본을 뜨는 벌칙을 수행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승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