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11년 열애→딸 출산→뒤늦은 결혼식[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9.27 20: 07

 내달 결혼을 앞둔 배우 조우진(40)과 예비신부 사이에 아이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27일 오후 OSEN에 “조우진과 여자친구 사이에 돌이 지난 딸이 있는 것이 맞다”며 “아이가 태어나기 전 혼인신고를 마쳤다. 많은 축하 부탁 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우진은 11년간 열애해온 여자친구가 있었으며, 그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첫 돌이 지나 두 살이 됐다는 설명이다. 딸이 태어나기 전 이미 혼인신고까지 했기 때문에 조우진은 개인 사정상 결혼식을 뒤로 미룬 부부나 다름없다.

앞서 25일 조우진은 11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내달 14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우진은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임관수 역할로 출연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