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플레이어'의 사이다 전개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OCN '플레이어' 팬미팅 V라이브가 27일 공개됐다.
역할 소개에 대해 이시언은 "병민이는 플레이어 조직에서 두뇌 역할이다. 해커 역할이다"고 소개했다.

송승헌은 "네 명 중의 리더다. 전체 작전, 판을 짜는 브레인 역할이다. 숨은 돈들, 나쁜 놈들이 가지고 있는 부패한 돈들을 환수하는 일을 하는데 전체적인 기획을 한다"고 설명했다.
정수정은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다. 저희 팀이 미션을 할 때 제가 운전을 담당한다. 작게는 문따기도 하고 여러가지를 한다"고 털어놨다.
태원석은 "싸움꾼 역할이다. 1대1로는 저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드라마 소개에 대해 "사회에 나쁜 놈들, 옳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모은 사람들의 어마어마한 돈을 저희들이 통쾌하게 터는 작업이다"고 말했다.
정수정은 "나쁜 놈들의 돈을 터는 것이라서 사이다 느낌"이라며 "평소에는 운전을 험하게 못하는데 촬영 때는 속도도 많이 내고 칼치기도 하고 그런 연기를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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