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제 3의 매력' 양동근♡로 2년만 안방 컴백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9.28 11: 15

 배우 이연두가 JTBC ‘제 3의 매력’(극본 박희권, 박은영/연출 표민수/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연두의 안방 복귀작인 JTBC ‘제 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로 KBS2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리스2’와 ‘프로듀사’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극 중 이연두는 양동근의 여자친구 정인 역을 맡았다. 정인은 수재(양동근 분)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여자친구로, 7년 째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남자친구의 뒷바라지까지 마다하지 않는 내조여왕.

또한, 수재의 동생 영재(이솜 분)와도 친자매처럼 지내며 수재남매와 가족 못지 않은 케미를 발산하는 인물이다.
이렇게 MBC ‘내 딸 금사월’ 이후 뮤지컬과 스크린 등에서 활약을 이어오던 이연두는, 약 2년만의 브라운관 컴백작인 ‘제 3의 매력’을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안방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연두의 브라운관 컴백작이자, 서강준, 이솜, 양동근, 이윤지 등 개성만점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은 '제 3의 매력'은 오늘(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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