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스무살은 처음이라'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소현이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새 예능 '스무살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제가 평소에 새로운 걸 도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예능에서도 항상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획을 주신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실 고민을 많이 했다. 저 혼자 단독으로 진행하는 거고 제가 했는데 재미가 없었으면 어쩌지 싶었다. 그래도 결정하게 된 계기는 그냥 스무살이어서다. 저 김소현은 스무살이 된 게 처음이고 앞으로도 도전해 볼 것이 많으니까 망설이기 보다 도전해보자 싶었다"고 설명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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