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김한수 감독, "윤성환, 30일 대구 SK전 선발 등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9.28 16: 32

왼쪽 정강이 타박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윤성환(삼성)이 오는 30일 대구 SK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윤성환은 19일 대구 KIA전서 4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주찬의 타구에 왼쪽 정강이를 맞은 뒤 권오준과 교체됐다. 정강이가 많이 부어 당분간 등판이 어려웠던 윤성환은 20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뒤 컨디션을 조율해왔다.
28일 대구 KT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윤성환은 30일 대구 SK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며 준비가 다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강민호(포수)-이원석(3루수)-박한이(지명타자)-김성훈(유격수)-손주인(2루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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