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민, 발가락 통증으로 교체 '아이싱 치료 중'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9.28 20: 19

한화 내야수 송광민이 발가락 통증으로 교체됐다. 
송광민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한 뒤 4회초 수비 때 김회성으로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송광민이 왼쪽 엄지발가락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전날(27일) 베이스러닝 중 해당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고, 병원에 갈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송광민은 이날 전까지 시즌 110경기에서 타율 3할1리 129안타 18홈런 78타점 OPS .815를 기록 중이다. 홈런 18개는 개인 최다 기록이다. 그러나 최근 10경기 타율 2할9리로 타격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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