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갓꼰대'에 등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꼰대 라이브'에서는 이경규, 한혜진, 렌, 유병재, 김하온이 '꼰대 45계명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경규는 꼰대에 대해 "생각이 화산처럼 굳어 있는 사람. 그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이 꼰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이경규는 한혜진과 비슷한 성향을 띄었고, 렌과는 반대 성향을 띄웠다. 렌은 19개, 유병재는 11개, 김하온은 4개였다.
이경규와 한혜진이 '갓꼰대'를 두고 경쟁한 가운데, 역시 1위는 이경규(31개)로 선정됐다. 이경규와 한혜진은 단 2표차. 이경규는 30개 이상으로 '꼰대 천상계', '갓꼰대'로 불렸다. / besodam@osen.co.kr
[사진] '더 꼰대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